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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나트륨 섭취량 2024년까지 12% 줄여라”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미국인들, 일일 권장량보다 평균 50% 이상 과다섭취”

나트륨(Sodium) 함량이 표시된 식품영양정보[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나트륨(Sodium) 함량이 표시된 식품영양정보[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자국민의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FDA는 13일 2024년까지 국민 1인당 일일 나트륨 소비량을 현재 3400㎎에서 3000㎎으로 1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 지침을 발표했다.

강제 규정은 아니지만, 식품 산업 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이 이 지침에 따를 수 있도록 FDA가 모니터링하게 된다.

FDA는 장기적으로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230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이다.
FDA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일일 권장량보다 50% 넘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고 있다. 2∼13세 아동들도 95%는 나트륨 섭취량이 일일 권장량을 넘는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 질환, 비만, 당뇨 등의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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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2024년까지면 식품 생산자들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소비자들은 식습관을 개선할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서서히 온건한 방식으로 섭취량을 줄여나가도 앞으로 수 년이면 식생활과 관련된 질환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꾸준히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의 1인당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11년 4831㎎에서 2018년에는 3274㎎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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