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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5% “지난주 가족·친구 만났다”

paul 3 months ago (Last updated: 3 months ago) 1 minute read

팬데믹후 최고치…”봄 되자 친구 만나고 외출하는 일 급증”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타이덜 베이신을 따라 핀 벚나무 아래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워싱턴DC의 타이덜 베이신을 따라 핀 벚나무 아래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55%의 미국인이 지난주 가족과 친구를 만났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보도했다.

응답자의 45%는 지난주 외식을 하러 나갔다고 답했고, 37%는 공원이나 해변, 실외 공간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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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상 활동의 위험도는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55%의 응답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의 위험성이 중간 정도 또는 크다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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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여기는 응답자의 비율은 작년 9월의 79%에서 이번에 69%로 낮아졌다.

3분의 2가 넘는 71%가 항공기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여행을 위험하다고 봤지만 이는 2월의 80%에서 떨어진 것이다. 또 37%는 이런 활동이 큰 위험이라고 답했지만 지난해 4월의 73%보다는 크게 낮아졌다.

사무실로 돌아가는 일이 중간 정도 또는 큰 위험이라고 느낀다는 응답자는 37%였지만 이 역시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악시오스는 “봄이 되자 점점 더 적은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중대한 위협으로 여기게 되면서 미국인들이 친구, 가족들과 만나고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급증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또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백신을 맞았고, 사실상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은 주변 사람을 안다고 답해 이로 인해 팬데믹을 둘러싼 우려가 낮아졌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조사는 지난 2∼5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 979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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