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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마스크 사랑’에 입양인들 눈물 ‘왈칵’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어맨다 애설런 회장에 전달

애설런 회장 “마스크 찾기 어려웠는데…고국에 감사”

“마스크 찾기가 어려워서 모두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한국 정부가 입양인들을 잊지 앉고 챙겨줘 너무 감사합니다. 한 회원은 마스크를 전해준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렸어요”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의 어맨다 애설런 회장은 18일 기자에게 “한국에 연고가 없는 회원들과 그들의 자녀들에게 한국산 마스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했다.

애설런 회장은 지난 17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을 찾아 회원 21명과 가족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받았다.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마스크는 입양인과 가족 1인당 50장 씩으로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는 성인 36명과 어린이 14명 등 총 50명분의 마스크를 수령했다.

애설런 회장은 해당 마스크를 자신의 차량에 싣고 직접 회원 가정을 방문해 고국의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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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서 마스크를 보내줄 친척이 없는 입양인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등 14개 국가에 거주하는 해외 입양 한인들로부터 마스크 수요를 조사했고 입양인이 가장 많은 미국에 21만장 이상을 배송했다.

하지만 애설런 회장은 “애틀랜타총영사관이 단 1주일 안에 수요를 알려달라고 요청해 시간부족으로 많은 입양인들이 마스크 수령에서 제외돼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총영사관이 어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다시 주문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이에 대해 “직접 애틀랜타 총영사관(이메일 atlanta@mofa.go.kr)에 연락하면 현재 확보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간단한 확인을 거쳐 마스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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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총영사가 한국정부를 대신해 애설런 회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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