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확진자 2만명 이상 늘었다

총 4만7063명…경제 재개후 하루 700명씩 늘어

조지아주가 5월1일 외출금지령을 해제한 이후 사망자는 1000명, 확진자는 2만명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31일 오후 7시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사망자는 전날보다 49명이나 늘어난 205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1100명이었던 사망자가 한달만에 10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확진자는 총 4만7063명으로 6331명으로 전날보다 732명이 늘어났다. 검사건수는 55만3986건으로 전날보다 1만4345건 증가했고 이 가운데 8만8461건은 항체검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숫자는 지난달 30일 2만5704명에서 한달만에 2만1300여명이 늘어 하루 700명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일자별 신규 확진자 숫자는 1일 1201명→2일 826명→3일 331명→4일 771명→5일 481명→6일 817명→7일 868명→8일 569명→9일 413명→10일 1246명→11일 166명→12일 846명→13일 579명→14일 550명→15일 795명→16일 440명→17일 340명→18일 731명→19일 572명→20일 946명→21일 862명→22일 819명→23일 760명→24일 660명→25일 498명→26일 583명→27일 655명→28일 628명→29일 597명→30일 468명→31일 732명 등이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총 852명으로 전날보다 6명이 늘어났고 인공호흡기 사용대수는 전체 2840대의 30%인 862대로 전날보다 12대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