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입원하면 3만불, 다리 치료에 7500불”

보르도 의원 “8월15일까지 오바마케어 가입 가능”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와 포사이스카운티를 포함하는 조지아 제7지구 민주당 캐롤린 보르도 연방하원의원이 7일 이메일을 통해 오는 8월15일 마감되는 오바마케어(ACA)등록을 독려했다.

보르도 의원은 “조지아 7지구 주민의 14%에 해당하는 12만명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이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오마마케어 가입이 연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 보험은 심각한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때 천문학적 비용으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3 일 입원의 평균 비용이 3만달러이며 다리 골절을 치료하는 데만 최대 7500달러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예상치 못한 지출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르도 의원은 “건강보험은 생각보다 저렴하며 미국구조계획 법안에 따라 연방빈곤선의 300%에 해당하는 4인 기준 연소득 8만달러의 가구도 소득의 8.5%만 보험료로 부담하면 된다”면서  “오늘 1달러를 지출하면 향후 응급실 비용 수천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의료 보험에 등록하려면 홈페이지(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