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앨라배마, 테네시주 인구 소폭증가

앨라배마 502만4279명, 테네시 691만840명

10년전에 비해 각각 25만명, 57만명씩 증가

26일 오후 발표된 2020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앨라배마주와 테네시주의 인구도 10년전에 비해 6~8%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 조사 결과 앨라배마주의 2020년 4월 현재 인구는 502만4279명으로 10년전인 2010 센서스 당시의 477만9736명에 비해 25만명 가량 증가했다. 이는 해외 체류 인구 5774명을 제외한 것으로 이들을 더할 경우 총인구는 503만53명이 된다.

테네시주의 경우 2020년 4월 현재 인구가 691만840명으로 7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10년전인 2010 센서스 당시의 634만6105명에 비해 57만명 가량 늘어난 숫자이며 해외 체류자 6057명을 더하면 총인구는 691만 6897명이 된다.

이에 따라 앨라배마주와 각각 7석과 9석인 연방 하원의원 의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census.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