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면제 협정국가 국적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여행자 보건신고서 제출 및 2차례 항원검사는 의무
![]() |
| 오클랜드 해안.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
뉴질랜드 국경이 전면 개방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경을 전면 폐쇄했던 뉴질랜드가 2년 만에 굳게 닫혔던 빗장을 푼 것이다.
16일 뉴질랜드관광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가 5월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래 방문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격리 조치 없이 입국을 전면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뉴질랜드 입국 시 여행자 보건 신고서인 ‘나우마이라'(Nou Mai Ra)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며, 도착 후 당일과 5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올 경우 현지 보건 당국에 신고하고 추가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은 후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르네 드 몽시 뉴질랜드관광청 청장은 “뉴질랜드에서는 해외 마누히리(방문객)와 가족, 친구들을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멋진 풍경과 희귀한 야생 동물, 풍부한 유산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시금 선보일 생각에 부푼 마음을 안고 여행객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19일부터 국경 봉쇄를 시작으로 이동 제한조치 등 방역에 있어 강력한 조치와 규제를 가하는 초강수를 두며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