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들이 장난감으로 알고 쏜 총에…

노스캐롤라이나 29세 아빠 등에 총 맞아 사망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9세 아버지가 2살 아들이 장난감으로 알고 발포한 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언론인 FOX 46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45분경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의 한 주택에서 마코비아 더럼(29)이 등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더럼은 소파에서 식사를 하다가 2살 아들이 뒤에서 쏜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럼의 할머니인 필리스 홀랜드에 따르면 아버지에게 총을 쏜 아들은 총성에 놀라 총기를 떨어뜨리고 집밖으로 달아났으며 아직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랜드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손자는 최근 총을 구입했으며 항상 조심해서 다뤘지만 왜 당시 총을 아기 주변에 놔뒀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숨진 더럼/ Family Photo via FOX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