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쇼핑 도중 청과물 코너서 ‘탕탕탕’…공포의 퍼블릭스

플로리다서 참극…어린이 포함 3명 사망, 용의자 자살

10일 오전 11시30분경 발생한 플로리다 퍼블릭스 매장의 총격사건으로 3명이 숨진 가운데 총격이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는 청과물(produce) 섹션에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팜비치 카운티 셰리프국은 브리핑을 통해 “총격은 프로듀스 섹션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다른 2명을 총으로 쏘고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서 “현장 인근에 있었던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으며 목격자 모두가 충격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테리 바버라 셰리프국 공보관은 “현재 목격자 증언과 감시카메라 분석을 통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숨진 3사람은 서로 아는 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3사람의 관계와 누가 총격을 가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퍼블릭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 공식성명을 통해 “이번 비극의 피해자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특히 참극을 목격하고 트라우마를 겪을 고객들과 사건 현장을 처음 수습한 경찰 및 응급구조팀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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