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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레이션 파크’ 단지서 중국계 남성 체포…여성 감금하고 성매매 강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둘루스 인근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인신매매 피해 여성이 구조되고 용의자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단지에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유사 사건 재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인근 콘스텔레이션 파크 아파트(Constellation Park Apartments) 내 한 유닛에서 사실상 감금된 상태로 성매매를 강요받아 왔으며, 경찰 수사를 통해 구조됐다.
피해 여성은 외출을 시도할 경우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8세 남성 창제 리(Changze Li)를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했다. 당국은 용의자가 인신매매 목적을 위해 해당 아파트를 임대했으며, 피해자가 도주를 시도할 때마다 총기를 보여주며 위협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앞서 별도의 사건으로 경범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으며, 이번 사건으로 중범죄인 인신매매 혐의를 추가로 받게 됐다. 현재는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 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특정 지역이나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 단체 스트리트 그레이스(Street Grace)는 WSB-TV를 통해 “인신매매는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범죄자들은 비즈니스처럼 위치를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고급 아파트나 출입 통제가 가능한 주거시설이 오히려 외부의 의심을 피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한인 식당과 상업시설, 주거 단지가 밀집한 둘루스 생활권 인근에서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평소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주거 환경에서도 납치, 감금 및 성매매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어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반복적인 외부인 출입 등 이상 징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지아주는 일부 성매매 알선 범죄가 여전히 경범죄로 분류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관련 단체들은 법 강화 필요성을 주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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