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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신혼여행 도중 남편 희귀한 부상에 눈물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애틀랜타 남성, 하와이 허니문서 서핑하다 불의의 통증

비류마티스성 척수 손상 하반신 마비…서퍼들 조심해야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의 남편이 신혼여행에서 서핑을 하다 희귀한 부상을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비극을 겪었다.

13일 폭스 5 애틀랜타에 따르면 브렌던 타운과 아내 초 박(Cho Pak)씨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하와이에서 2주 일정의 허니문을 보내고 있었다. 타운은 “아주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결혼자금으로 멋진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아름다운 허니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기 이틀 전인 9월 7일 서핑 레슨을 신청했다. 타운은 서핑 보드에 올라섰을 때 갑자기 허리에 격렬한 통증을 느꼈지만 참고 서핑을 배웠다. 하지만 몇시간 후 타운의 상태는 크게 악화됐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타운이 매우 희귀한 비류마티스성 척수 손상을 겪어 허리 아래가 마비됐다고 진단했다. 타운은 “의사들은 이 병이 주로 서퍼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며 허리의 급속하고 과도한 확장으로 인해 척수가 손상돼 발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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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전문가들은 환자 가운데 일부는 3~4주 후에 다시 걸을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몇달이 걸리기도 하고, 심지어 영구 하반신 마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타운은 현재 하와이 퀸스 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말께 애틀랜타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내 박씨는 고펀드미(링크)에 남편의 재활치료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으며 1만5000달러 목표의 이 펀드에는 13일 현재 9000달러 가량이 모금됐다. 타운은 “서핑 강사들이 앞으로 교육을 할 때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아내 박씨는 내년 2월 아들을 출산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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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던 타운씨와 아내 초 박씨/Fox 5 Atlanta, Contrib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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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undM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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