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서류·2차 발표 심사 방식…11월 30일 접수 마감
애틀랜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가 진행하는 ‘희망창업 지원사업 비전 공모전’의 세부 심사 기준이 공개됐다.
상공회의소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평가를 진행하며,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원자는 지원서와 간단한 사업 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2차 발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사업 아이디어의 명확성, 시장 적용 가능성, 사업 모델의 기본 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서류 검토가 이루어진다.
2차 발표 심사는 약 10분 이내의 파워포인트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창업 시기, 창업 목적, 사업의 수익성,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되는 것이 권장된다.
상공회의소는 발표의 전달력, 사업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 결과는 심사 종료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오동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한인사회 창업 활성화와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이메일(info@kaccga.org) 또는 전화 780-843-164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