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대 대선 재외선거 준비 ‘시동’

총영사관 사무보조 행정직원 채용… 오는 31일 마감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재외선거관리(행정, 통역, 운전 등) 및 공관 업무보조를 담당할 제20대 대통령 재외 선거 사무보조 행정직원 1명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해외 체류 및 공관 근무(신원 조사)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한국어 및 현지어 능통자, 관할지역 지리 등 현지 실정에 익숙한 자, 병역법 상 병역 의무자의 경우 ‘병역필’인 자, 해외 이주법상 제4조 및 제6조상 해외이주 신고 대상자는 해외 이주신고를 마친 자, 재외공관 행정 직원 규정 제7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관련 업무 경험자로 컴퓨터(한글/엑셀/워드/인터넷) 활용 능력 우수자, 운전이 가능한 자, 장애인 복지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에 따른 상이 등급 기준 이상자 등을 우대한다.

선발된 직원은 5월3일 근무를 시작하며 보수는 기본급 상한액 범위 내에서 협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월 기본급의 100%를 연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의료비 및 기타 재외 공관 행정 직원 운영 지침이 적용된다.

채용방법은 서류 전형 및 면접 심사,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일정 개별 통보(메일 또는 유선) 예정이며 면접심사 통과자는 신원 조회후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서류는 이메일(electional@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며,  메일 제목에 ‘재외 선거 관리 행정 직원 지원(지원자 성명)’표기를 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채용 지원서(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공인 어학 능력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경력 증빙 서류(해당자에 한함), 개인 정보 제공 이용 동의서 1부를 보내야 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애틀랜타총영사관이 입주해있는 피치트리타워 빌딩/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