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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국서 두부 2242억원 어치 팔았다

paul 5 months ago (Last updated: 5 months ago) 1 minute read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식물성 단백질 수요 확대

풀무원 미국법인의 두부 매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식물성 단백질 수요 확대와 유통 채널 확장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풀무원은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1억5760만달러(22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부는 미국법인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풀무원은 미국 두부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함량과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고단백 두부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제품 매출은 2021년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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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대형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면서 공급 규모가 늘었고 이 같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풀무원은 생산 인프라도 확대한다. 올해 1분기 매사추세츠주 아이어 두부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캘리포니아주 풀러튼 공장의 연순두부 생산설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2016년 미국 두부 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한 이후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을 이어왔다. 현재 월마트, 타깃, 퍼블릭스, 크로거 등 주요 유통망 15000여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국 내 플렉시테리언(유연한 채식주의자) 인구 증가와 고단백 식물성 식품 선호 확산이 두부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 확대와 신규 유통 채널 공략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뉴스팀>

풀무원 두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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