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인타운 쇼핑몰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둘루스 빌리지에 테슬라 ‘슈퍼차저’ 등장

둘루스의 한인타운 쇼핑몰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충전시설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에 위치한 쇼핑몰 ‘둘루스 빌리지’는 20일 현재 테슬라 전기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슈퍼차저(SuperCharger)’시설 마무리 공사를 벌이고 있다.

선우&선우 보험과 카페로뎀, 하얀풍차 등이 위치한 이 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애틀랜타 한인 쇼핑몰 가운데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게 된다.

테슬라는 “상업시설에 슈퍼차저를 설치하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며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설치를 원하는 업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둘루스 빌리지에 설치된 충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