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 설립

내달 26일 애틀랜타한인회관서 출범행사 개최

한미동맹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 지회(회장 오대기, 이사장 주중광)가 지난 21일 둘루스 한식당 서라벌에서 회원 상견례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021년 5월 한국과 미국에서 공동으로 설립된 한미연합회는 미주 각 도시에 지부를 조직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회는 주중광 UGA(조지아대) 석좌교수가 이사장을 맡아 지원하고 있다.

주중광 이사장은 이날 발제 강연에 나서 “한미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창립된 단체”라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세대에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해 번영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대기 회장은 “내달 26일 오후 4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게 된다”면서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과 박효은 월드옥타 대륙부회장을 비롯해 애틀랜타 지회 설립에 큰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주중광 이사장이 발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홍기 한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