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메트로시티은행, ‘사랑의 점퍼’ 성금 전달

미션아가페에 5000달러 후원…홈리스 겨울나기 지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22일 오후 조지아주 도라빌 본점에서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 홈리스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눔 성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낙영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미션아가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화생 행장도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은 “메트로시티은행은 매년 재정 지원뿐 아니라 봉사 참여로도 큰 힘이 돼주고 있다”며 “이번 성금 역시 겨울을 나는 홈리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매년 겨울 애틀랜타 일대에서 홈리스를 대상으로 방한 점퍼와 식사, 생필품을 나누는 ‘사랑의 점퍼’ 사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한인 사회와 기업들의 후원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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