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0·슈퍼듀티·익스페디션 포함…지난해 리콜 연간 최다 기록
포드가 트레일러 브레이크 기능 오류 가능성으로 차량 430만대 이상을 리콜한다.
FOX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 통합 트레일러 모듈이 차량과 통신을 잃어 브레이크와 방향지시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21~2026년형 F-150, 2022~2026년형 슈퍼듀티 트럭, 2024~2026년형 레인저, 2022~2026년형 익스페디션과 매버릭, 링컨 내비게이터, 2026년형 트랜짓 등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계기판에 트레일러 브레이크 모듈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고 방향지시등이 빠르게 점멸할 수 있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오류 메시지가 함께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드는 해당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수정 업데이트는 3월17일부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딜러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대부분 차량은 OTA로 적용되고 5월까지 전체 업데이트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포드 익스플로러 약 41만3000대 리콜에 이어 발표됐다. 해당 리콜은 후륜 서스펜션 토 링크 파손 가능성으로 조향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
별도 조치로 포드는 배터리 고장과 브레이크 페달 결함 문제로 차량 4만655대도 추가 리콜한다. 규제 당국은 이 문제가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103건의 안전 리콜을 실시하며 연간 최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