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골든벨, 대면행사로 열린다

민주평통 애틀랜타, 내달 14일 한인회관서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개최하는 ‘2022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대회’가 오는 5월 14일 오후 1-~3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한인 차세대들이 관련 퀴즈를 풀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대상 통일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수립을 위해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동남부 지역의 중고교생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100% 대면행사로 개최돼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민주평통 통일골든벨사이트(www.nuacatl.org)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5월 11일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500달러), 최우수상 1명(300달러), 우수상 3명(각 200달러), 장려상 5명(각 100달러)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를 통해 미주지역 결선 진출자 2명을 선발하게 된다. 문의 김슬아 청년차세대 분과위원장 전화 864-770-5031 이메일 seulsk@gmail.com.

한편 문제는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사이트의 기본 학습교재(한글/영어)에서 출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