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강연과 작가 대담 진행…애틀랜타 소설가 타야리 존스와 창작 대화 예정
소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이 에모리대학교가 주최하는 엘먼 강연(Ellmann Lectures)에 초청돼 오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애틀랜타에서 강연과 공개 대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무료로 공개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엘먼 강연은 문학과 사유의 의미를 주제로 격년으로 열리는 에모리대 대표 문학 행사로, 올해 주제는 ‘지혜는 가르칠 수 있는가’로 정해졌다.
이민진은 ‘작가의 교육(The Education of a Writer)’과 ‘미국을 쓰기(Writing American)’를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하며, 애틀랜타 출신 소설가 타야리 존스와 함께 창작을 주제로 한 대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대담은 영상으로 녹화돼 이후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이민진은 2017년 발표한 장편소설 ‘파친코’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족의 삶을 다룬 이 작품은 이후 애플TV를 통해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민진은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로, 이민과 정체성, 교육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서사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현재 집필 중인 신작 ‘아메리칸 학원(American Hagwon)’ 역시 교육과 이민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가족 서사를 다루며, 서울에서 시드니,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로 이동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사회와 가치 체계 속에서의 변화를 그릴 예정이다.
에모리대 측은 엘먼 강연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문학을 통해 사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엘먼 강연은 1988년 문학평론가 리처드 엘먼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시머스 히니, 살만 루슈디, 마거릿 애트우드, 움베르토 에코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강연은 에모리대학교 슈워츠 센터에서 진행되며, 행사 관련 정보와 예약은 엘먼 강연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지만 미리 이곳에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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