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허 AREAA 회장,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선정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 ’40세 이하 40명’ 시상식

한인 차세대 부동산 전문인으로 미국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회장을 맡고 있는 팀 허(한국명 허다일)씨 지역 경제 전문지인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ABC)이 선정한 ’40세 이하 리더 40명상(40 Under 40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ABC는 지난 3일 오후 6시 다운타운의 파운드리 앳 퓨리턴 밀에서 시상식을 갖고 허 회장을 비롯한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허 회장은 “나를 후보로 지명해준 멘토들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AREAA 회장으로서 다문화 커뮤니티의 주택 소유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부동산 중개업체인 ‘포인트 아너스 & 어소시에이츠 리얼터스(Point Honors and Associates Realtors)’의 창립자 겸 CEO인 팀 허 회장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골고루 봉사해 왔으며 특히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RA) 등에서 다민족 대상 홈오너십(Homeownership)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상연 대표기자

팀 허 회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