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판매 10년만 첫 감소…세액공제 종료 후 4분기 급감
미국 전기차 판매가 연간 127만5714대로 전년 대비 2% 줄었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EV) 시장에서 테슬라가 58만9160대를 판매해 브랜드별 1위를 기록했고, 현대차그룹(현대·기아 합산)은 9만9553대로 2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 집계 기준 지난해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27만5714대로, 2024년 130만1441대 대비 2% 감소했다.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최근 10년 내 처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연방 세제 혜택 축소와 관세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도 1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시장 저변이 유지됐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됐다.
판매 흐름은 인센티브 변화에 크게 좌우됐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7500달러) 수준의 혜택으로 알려진 세액공제가 2025년 9월30일 종료되면서, 종료 직전인 3분기 판매가 36만5830대로 크게 늘었고 4분기에는 23만4171대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