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옥수수 미로’ 열린다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 농장 ‘콘메이즈’ 시설 오픈

뷰포드 콘메이즈 ‘전국 최고’…워싱턴농장도 개장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가을 명물인 ‘콘 메이즈(Corn Maze)’가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컨트리 리빙 매거진’에 의해 전국 최고 콘메이즈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던 뷰포드 콘메이즈는 지난 5일 오픈한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옥수수 미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농장 측은 15피트 이상 간격을 두고 사람들을 미로에 입장시키고 있다. 농장측은 “웹사이트(링크)에 코로나19 관련 가이드라인을 게시했으며 현장에서도 직원들이 계속 이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대(UGA) 인근 보가트에 위치한 워싱턴 농장도 콘메이즈를 오픈했다. 호박을 딸 수 있는 펌킨 패치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있으며 애플사이다 도넛과 팝콘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홈페이지(링크)

뷰포드 콘메이즈/facebook
워싱턴 농장의 콘메이즈/https://www.washingtonfarm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