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메뉴 18일 첫선…와플칩·체리 베리 음료 등 포함
애틀랜타 본사의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오는 8월 18일부터 신메뉴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에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프레첼 체다 클럽 샌드위치(Pretzel Cheddar Club Sandwich)와 함께 와플 포테이토칩(Waffle Potato Chips), 그리고 체리 베리 음료 시리즈(Cherry Berry)가 포함된다.
프레첼 체다 클럽 샌드위치는 노스캐롤라이나 랄리(Raleigh) 지역에서 시범 판매를 마친 메뉴로, 프레첼 번에 치킨 패티, 체다치즈,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크리미 디종 머스터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치킨은 오리지널, 스파이시, 그릴 중 선택 가능하다.
칙필레는 체리 베리 음료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체리, 블루베리, 크랜베리의 천연 과일 맛이 어우러진 이 음료는 기존의 체리 베리 레모네이드 외에도 체리 베리 & 스프라이트, 프로스티드 레모네이드, 선조이(Sunjoy)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칙필레 메뉴 및 패키징 디렉터 앨리슨 던컨은 “고객들은 더욱 대담하고 재미있는 음료를 원하고 있으며, 체리 베리 시리즈의 재출시는 색다른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와플 포테이토칩은 기본맛(Original)과 칙필레 시그니처 소스맛(Chick-fil-A Sauce Flavored) 2종으로, 스낵 또는 사이드 메뉴로 상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한정 판매로 시작되며, 매장별 입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