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둘루스 도서관, 다운타운에 오픈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6월 5일 오픈하우스 이벤트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이 26일 한인타운인 둘루스 다운타운에 새로운 지점(3180 Main Street)을 오픈했다.

공립도서관은 “지난해 8월 착공한 둘루스 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면서 “오는 6월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오픈하우스 이벤트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지점은 이전 둘루스 지점의 약 2배 크기로 36개 컴퓨터 스테이션을 비롯해 2개의 학습실,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 새로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둘루스 도서관은 18세 이상의 이용자를 위해 오전 8~10시, 오후 8~10시의 오픈 액세스 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사진=Gwinnett County Public Library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