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훈회계법인, K-BBQ 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오는 10월 9일 귀넷몰서 개최…“외식업협회 계속 응원”

미 동남부 최대 규모의 한인 회계법인인 진훈회계법인(대표 윤철진)이 21일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에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 후원기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협회 재정 자문위원인 윤철진 대표는 “한국의 맛을 주류사회에 알릴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협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전하는 회원들에게 연방 및 주정부와 대기업들의 구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진훈회계법인은 한인 비즈니스를 위해 PPP 프로그램 신청과 외식업체를 위한 식당활성화 기금(RRF) 신청을 지원하느라 눈코 뜰새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 외식업협회를 계속 응원하고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훈 회장은 “윤철진 대표는 RRF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바른 신청을 돕는 등 협회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이 후원금은 가을에 열리는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 행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외식업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토)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중심인 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성대한 규모로 열린다.

▶ 페스티벌 홈페이지(링크)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윤철진 대표(왼쪽 2번째)가 이근수 외식업협회 명예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장소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