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동력 상실 가능성…하이브리드 차량 대상
크라이슬러(Chrysler)가 주행 중 동력 상실 가능성이 있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약 2만4238대의 지프(Jeep)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번 리콜 공지를 통해 “OTA(Over-the-Air·무선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소프트웨어 오류가 차량의 구동력을 상실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생산된 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해당 차량을 보유한 차주들은 1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을 받게 된다.
차주들은 차량 식별번호(VIN)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NHTSA 공식 웹사이트(NHTSA.gov)에서 10월 23일부터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고객 서비스 센터(전화 800-853-1403)를 통해 문의를 받을 예정이며, 리콜 코드명은 A7C로 지정됐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너럴모터스(GM)가 바퀴 잠김 가능성으로 9만여 대의 차량을 리콜한 데 이어 또다시 미국 자동차 업계의 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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