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사로 생명 건진 조지아 여성 사례, 심장질환 인식 낮은 여성들에 경고
폭스 5 애틀랜타가 조지아주 코웨타 카운티에 거주하는 74세 여성 린다 브래스의 사례를 통해 여성 심장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별다른 증상 없이 심장 주요 혈관이 99% 막힌 상태였던 사실이 정기 검진을 통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피드몬트 뉴넌 병원과 피드몬트 심장연구소에 따르면 브래스는 평소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한 디즈니월드 여행에서도 하루 1만8000보를 걷고 놀이기구를 탈 정도로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나이를 고려한 정기 심장 검사 과정에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심장 카테터 검사에서 이른바 ‘위도우메이커’로 불리는 주요 관상동맥이 99% 막혀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담당 심장 전문의 니미쉬 두르바 박사는 해당 혈관이 완전히 막힐 경우 심장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심실세동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즉각적인 처치가 없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증상이 거의 없거나 피로감 등으로 지나치기 쉬운 심장질환이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브래스는 검사 이전까지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했으며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일상 활동 중 숨이 차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피드몬트 심장연구소는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여성 대상 심장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