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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준…”트럼프 확진, 국경절 선물같다” 환호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온라인 커뮤니티서 “너무 기쁜 소식…꼴 좋다”등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관영 언론들도 이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새벽 트위터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나와 멜라니아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즉시 자가격리와 치료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온라인판 인민망의 ‘주요 뉴스’란에 크게 자리잡았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헤드라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보도했다.

또 이 소식은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1806만 검색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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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너무 기쁜 소식이다. 중국 국경절을 맞아 온 선물같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드디어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걸렸구나.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이에 동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누구보다 코로나19를 더 잘 이해한다더니. 꼴 좋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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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가 헤드라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보도했다. 출처-환구망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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