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30대 여성 2주째 실종

두 아이 엄마 크리스티나 리씨 15일 이후 행방묘연

조지아주의 한 30대 여성이 2주 이상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메리웨더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외출했던 카렌 크리스티나 리씨(31)가 현재까지 실종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플로리다 걸프 브리즈에서 조지아로 이주한 리씨는 2명의 자녀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 집에서 생활해왔다. 리씨의 언니는 경찰에 “카렌이 지난 16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와 곧 다시 전화하겠다고 한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리씨가 5피트5인치 키에 몸무게는 100파운드이며 신고전화는 706-672-6755이다.

카렌 크리스티나 리씨/Merriwether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