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17세 소년 코로나로 사망

풀턴카운티 거주…주보건부 “최연소 희생자”

조지아주 보건부는 24일 “풀턴카운티에 거주하는 17세 소년이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사망했다”면서 “현재까지 조지아주 최연소 사망자인 이 소년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연소 사망자는 머스코지카운티의 22세 여성이었으며 해당 여성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질병으로 분류된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MIS-C)의 조지아주 공식 환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주보건부는 “MIS-C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