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1살 아기, 코로나19으로 숨져

최연소 사망 기록…기저질환 있는 흑인 남아

조지아주 캅카운티의 1살짜리 아기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사망했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28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숨진 아기는 흑인 남아이고 최소한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부는 사망의 구체적 배경이나 상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28일 현재 조지아주에서 코로나19으로 숨진 18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은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조지아주에서는 78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47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