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오피스 “인턴 모집합니다”

2020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 선발…유급으로 정부기관서 근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주지사 인턴십 프로그램의 서류 마감이 23일”이라며 “정부기관에서 경험을 쌓기 원하는 조지아주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971년 시작된 주지사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해 주지사 오피스와 주의회를 비롯한 정부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인턴들에게는 2주마다 조지아주 최저임금에 기준한 급여가 지급되며 1월 개회되는 주의회 봄 회기에 맞춰 근무가 시작된다.

지원자격은 조지아 주민으로 조지아 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3~4학년과 대학원생 그리고 로스쿨 학생으로 평균 학점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2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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