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복숭아, 역대급 수확량 기록

올해 풍작 예상…판매도 큰 문제 없어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복숭아가 올해 ‘역대급’ 풍작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JC에 따르면 현재 수확이 이뤄지고 있는 복숭아 생산량은 지난 4년간의 실망스러운 실적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지아주의 복숭아 생산량은 금액으로 환산하며 5000만달러에 달하며 미국내 다른 주는 물론 캐나다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조지아 복숭아는 특히 식품점 체인은 물론 산지 직판 등의 판로를 확보하고 있어 판매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농무부는 주전역에 드라이브 스루 팝업 농산시장을 설치해 복숭아 등 지역 농작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주말 캅카운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18만7000달러 어치가 판매됐고 귀넷카운티 쿨레이 구장에서도 27일 직판 행사가 열렸다.

조지아 복숭아/조지아주 경제개발국 www.exploregeorg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