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폭풍 복구비용 조정안 승인 시 월 평균 1.32달러 인하 예상
조지아 전력회사 조지아파워(Georgia Power)가 올해 하반기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을 밝혔다.
회사 측은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Georgia Public Service Commission)에 제출한 2건의 요금 관련 신청안이 승인될 경우 오는 6월부터 전기요금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지아파워에 따르면 승인 시 일반 가정용 고객 기준 전기요금은 평균 약 1% 인하되며, 월 평균 약 1.32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신청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연료비 회수 구조 조정과 폭풍 피해 이후 전력 복구 비용 회수 방식 변경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파워 재무담당 임원 타일러 쿡(Tyler Cook)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비용 관리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지아파워의 폭풍 복구 관련 준비금은 약 9억1200만달러 부족한 상태로, 회사는 이를 향후 4년에 걸쳐 회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약 8억달러는 2024년 허리케인 헬렌(Hurricane Helene)으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으로, 회사 측은 해당 폭풍이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사례였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안은 공공서비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승인될 경우 조지아 전역의 수백만 가정과 사업체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