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온 영아…보건당국 “공기 전파 가능성 커” 접촉자 추적
조지아주에서 2026년 들어 첫 홍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조지아주 보건부(DPH)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 영아가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영아는 아직 홍역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연령으로, 여행 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는 사바나 인근 해안 보건지구(Coastal Health District)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2025년 가을 주 전역에서 3건의 홍역 확진이 보고된 이후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은 일반적으로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하고, 4~6세에 2차 접종을 권장한다. 다만 해외여행이 예정된 경우 생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DPH는 MMR 백신 1차 접종 시 약 95%가 면역을 형성하며, 2차 접종 후에는 면역 형성 비율이 98%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홍역이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고전염성 질환인 만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영아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원을 파악하고 개별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
홍역 증상은 노출 후 보통 7~14일 사이에 나타나며, 고열과 기침, 콧물, 눈 충혈이 동반된 뒤 머리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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