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다람쥐 사냥 시즌’ 시작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1인당 가방 12개 제한

조지아 사냥꾼들은 오늘(15일)부터 회색다람쥐와 여우다람쥐를 모두 수렵할 수 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국(WRD)에 따르면 다람쥐 사냥 시즌은 8월 15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지속된다.

일일 최대 가방 한도는 1인당 12개이다.

WRD 수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람쥐 사냥은 초보 사냥꾼들을 위한 입문서 같은 역할을 한다”며 “다람쥐는 풍부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여전히 사냥꾼에게 약간의 도전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야생동물 관리 구역에서는 여우다람쥐의 수확을 제한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