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교사 워크숍’ 개최

14개 지역협의회 대상…’헤로니모’ 전후석 감독 강사 초청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김선미)는 ‘제7회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는 21일(금) 오후7-9시(동부시간 기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쿠바 한인들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헤로니모’ 감독인 전후석 변호사(영어명 Joseph Juhn)가 강사로 나서며 14개 지역협의회 소속 차세대 교사(보조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김선미 회장은 “차세대 교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강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국 차세대 교사들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둬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교사는 신청서(링크)작성해 오는 14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단, 미성년자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신청해야한다.

문의 : edu@naks.org, 812-249-3163 (김대상 낙스교육간사)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자료사진=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5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