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회장과 긴 대화…코리안페스티벌 전념”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이미쉘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8일 전격적으로 출마 포기의사를 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기자에게 “많은 이틀전 이홍기 회장님과 만나 긴 대화를 가졌고 재선에 대한 강한 열망을 알게 됐다”면서 “27년간 한인사회의 화합을 외치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한인회장과 수석부회장이 함께 출마하면 한인사회를 분열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그동안의 소신에 반하는 것이어서 불출마를 선언한다”면서 “다음 기회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다시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홍기 회장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며 중립을 지키겠다”고 못박은 뒤 “3주 남은 코리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불출마로 현재 후보는 이홍기 회장과 김형률 전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2인으로 압축됐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회의를 갖고 시행 세칙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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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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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 ??
꼭 해야 할 사람은 안하고,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은 하고.
Lauren Wa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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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아틀란타 한인 사회에 봉사한 이 미쉘씨 한인회장 선거 포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이분처럼 진정성있게 봉사 한 분은 몇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