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6차전, 홈구장서 함께 응원해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

휴스턴 원정, 브레이브스 홈구장서 응원

입장료 10달러부터, 필드 관람은 75달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가 2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가 애틀랜타 팬들을 위해 당일 ‘관람 파티(watch party)’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10달러(낮은 층과 테라스 층 좌석 포함) 부터 시작하고 인피니티 클럽 좌석은 개당 20달러이다.

구장 필드에 앉아서 경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75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일부 A리스트(A-List) 회원들에게는 할인 금액이 적용된다.

이날 경기장 안에서는 브레이브스의 마스코트 ‘블루퍼(BLOOPER)’와 브레이브스 엔터테이먼트 팀이 팬들과 함께 응원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구장 전체에서 음식과 음료 등도 판매된다.

게이트는 오후 6시 30분에 오픈하며 경기는 오후 8시 9분에 시작한다.

만약 7차전을 치르게 될 경우 트루이스트 구장은 3일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