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열대성 폭풍 ‘아서’ 접근

플로리다 동부 해안…현재 최고풍속 40마일

2020년 허리케인 시즌의 첫번째 열대성 폭풍인 ‘아서(Arthur)’가 플로리다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아서는 중심부의 최고 풍속이 40마일 수준으로 16일 밤 11시 현재 플로리다 케이프 캐너버럴 인근 해상 190마일 지점까지 접근했다.

아서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며 시속 13마일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지나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서의 예상경로/11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