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투표에 대한 의견 텍스트로 알려달라”
전화번호 773-365-9687 공개…투표참여 독려 목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3일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하고 투표참여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텍스트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 살고 있고 이번 선거 투표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내 전화번호 773-365-9687로 텍스트를 보내달라”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여러분의 의견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1월3일 선거를 41일 앞두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화번호는 음성 통화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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