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서 모빌리티 혁신 행사 개최… 생산기지 넘어 산학·인재 거점으로
조지아주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존재감이 확장되고 있다.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 도로에 ‘현대웨이’가 조성되고 교육시설 명칭에 현대차 이름이 붙은 데 이어, 조지아텍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공식 행사가 열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26일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현대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모빌리티와 에너지,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과 좌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부사장), 로라 메이저 모셔널 최고경영자, 존 롭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 법인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현대차그룹과 조지아공대는 2023년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미래 기술 공동 연구,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 산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조지아주는 현대차그룹 북미 전동화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2009년 기아 조지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HMGMA, 배터리셀 합작공장, 배터리시스템 공장,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 등 주요 생산·연구 시설이 순차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과거 기아 사장 시절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첫 미국 생산기지 건설을 결정한 점에서 조지아주는 그룹 역사에서도 상징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생산 투자와 함께 현지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배너 주립대학과 조지아공대 등 인근 대학에 기부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서배너 주립대학은 현대차로부터 500만달러를 기부받아 교육대학 명칭을 ‘현대 교육대학’으로 변경했다.
조지아 주정부 역시 이러한 투자 확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해 기아 창립 80주년 행사에서 축하 메시지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지역 기여를 언급했으며, 최근에는 경영진과 만나 현지 사업 안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HMGMA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배터리, 로봇 산업이 결합된 생태계가 형성되면서 조지아주는 현대차그룹의 북미 생산기지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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