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아시안 강세 확인…마이애미 K-BBQ 식당 COTE 20위
리뷰 플랫폼 옐프(Yelp)가 ‘미국 톱 100 US 레스토랑 2026’ 순위를 16일 공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애틀랜타와 둘루스, 챔블리 식당 3곳이 명단에 올랐다. 동시에 전국 순위권에는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와 코리안 퓨전 등 ‘K-푸드’ 계열 식당들도 포함돼 2026년 외식 트렌드에서 아시안 계열의 존재감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지아에서는 애틀랜타의 Flavor Rich Restaurant이 60위, 둘루스의 The BEP Corner가 81위, 챔블리의 Fúdo가 8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옐프는 Flavor Rich Restaurant를 ‘브런치 중심의 트렌디한 업소’로, The BEP Corner는 ‘갈릭 누들 등 아시안 퓨전 메뉴’를 내세운 곳으로, Fúdo는 ‘팝컬처를 반영한 롤 이름을 붙인 스시 바’로 소개했다.
옐프는 이번 명단이 파인다이닝뿐 아니라 다이너, 패스트캐주얼, 푸드홀 등 다양한 형태의 식당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순위 결정은 리뷰의 양과 평점 등 여러 요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일부 보도에서는 커뮤니티 반응과 트렌드 분석이 함께 반영됐다고 전했다.
전국 흐름으로는 ‘할머니 집밥 감성(그랜드마 코어)’, 일본 음식(스시·핸드롤·니케이 등), ‘차려입고 가는 목적지형 식당’이 두드러진 키워드로 언급됐다.
한식 관련 흐름도 눈에 띈다. 올해 톱100에는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가운데 유일한 미슐랭 스타 식당인 마이애미 COTE가 20위를 차지하는 등 한식 계열의 식당들이 포함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지아 내 3곳의 진입은 지역 외식 시장이 ‘로컬 단골 기반’에서 ‘전국 단위 목적 방문’ 경쟁으로 옮겨가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실제로 이번 명단은 대도시 중심의 고급 코스 요리만이 아니라, 브런치와 캐주얼, 퓨전, 스시 바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올라 ‘경험형 식당’ 전반이 경쟁 무대에 들어섰다는 점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