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도하는 역겨운 주장…피해자 인격 손상안돼”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의원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을 오도할 뿐 아니라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왔다고 소개한 뒤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신매매와 노예 피해자를 지원해야 한다. 이들의 인격을 손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누르고 당선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친한파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21년간 근무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웠고, 한미의원연맹 일을 도우며 한국 정계에도 이름을 알렸다.
2014년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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