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경찰관들이 건물로 돌진한 차를 들어 올려 생후 8개월 된 아이를 무사히 구해내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께 뉴욕주 용커스의 한 거리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더니 딸아이를 안고 길을 건너던 여성을 치고는 그대로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8개월 된 여자아이가 차 밑에 깔리는 위급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엄마와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면허 정지 기간에 만취 상태로 옆자리에 만취한 여성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두 경찰관의 활약이 알려지면서 영웅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제작: 김건태·남궁정균>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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