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델, 6년만의 새앨범 ’30’, 역시 1위

아델/사진=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데뷔…올해 최고 히트작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Adele)이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 ’30’이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자지했다.

앨범 ’30’은 29일 발매와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드’를 누르고 1위로 데뷔했으며 83만9000장의 앨범이 판매돼 올해 첫주 판매량 1위 앨범으로 기록됐다. 아델 이전의 최고 데뷔앨범은 지난 9월 9일 발매된 드레이크의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로 당시 61만3000장의 판매고를 보였다.

아델은 지난달 15일 선공개한 싱글 ‘이지 온 미(Easy On Me)’가 발매 직후 5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이지 온 미’를 포함해 ‘오 마이 갓’, ‘아이 드링크 와인’ 등 총 12곡이 실렸다.

음악잡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이번 앨범에 대해 최고 평점과 함께 “지금까지 들어본 가장 격정적인 아델”이라고 평했다. 버라이어티(Variety도 “더욱 풍성하면서도 동시에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앨범”이라고 최고의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