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닥에 내려놓고 태연히 대화…”부모 될 자격 없다” 비난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갓난아기는 바닥에 내려두고 태연히 식사하는 부부의 모습이 공분을 샀다.
최근 한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자신의 아기를 바닥에 내려놨다. 이게 실화일까?”라면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장소는 쇼핑몰 내 휴식 공간으로 보인다. 부부는 아기를 차가운 바닥에 내버려 두고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부모로부터 외면당한 아기는 바닥 위에서 몸부림치며 혼자 놀고 있었다.
아기의 나이는 확실치 않지만, 팔다리만 움직일 뿐 뒤집기를 아직 하지 못할 정도로 어린 것으로 추정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공공장소 바닥이 얼마나 더러운데 아기를 눕히다니 말도 안 된다”, “부모가 될 자격이 없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한 상황은 부모만 알고 있기에 일각에서는 “타인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저게 아기를 진정시킬 방법일 수도 있지 않느냐”면서 무분별한 비난을 퍼부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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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쇼핑몰 바닥에 아기를 내버려둔 채 식사를 하는 부모가 논란이다. (틱톡 갈무리)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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