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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한인 뷰티점 업주 무차별 폭행

paul 1 month ago (Last updated: 1 month ago) 1 minute read 0 comments

클리블랜드서…”카드 잔액없어 결제안된다”는 말에 난동

11달러 물건 때문에…가게 부수고 시니어 업주 부부 공격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인 운영 뷰티서플라이 매장에서 한 여성 고객이 난동을 부리고 노령의 업주 부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WBTW-TV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경 클리블랜드 로레인 로드의 칙 플러스(Chic Plus) 뷰티서플라이에서 흑인 여성 고객이 매장 내부를 파손하고 업주 부부를 폭행한 뒤 도주했다.

이 여성은 선불 데빗카드로 11.85달러 어치의 물건을 구입하려 했지만 카드에는 잔액이 없었기 때문에 결제가 거부됐다. 한인 업주가 이 사실을 알리자 용의자는 갑자기 카운티를 뛰어 넘어 들어와 업주 부부를 마구 폭행했으며 가게 내부를 때려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부부의 아들인 데이비드 조씨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온 몸에 멍이 들었고 머리카락도 많이 뽑혔다”면서 “아버지의 입도 온통 피투성이가 됐다”고 말했다. 조씨는 “부모님이 사건에 대해 알려주지 않아 26일 가게 감시카메라 동영상을 보고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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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에 따르면 용의자는 조씨의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주먹으로 두사람을 마구 폭행했으며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조씨는 “가슴이 아파서 비디오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고 울먹였다.

이들 업주는 모두 60대로 25년전 한국에서 이민했으며 5년전부터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조씨는 “충격을 받은 부모님은 주말에는 가게 문을 닫았고 월요일인 26일 다시 출근해 가게를 정리했다”면서 ”

클리블랜드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가중폭행과 공공 기물파손 혐의로 공식 수배했으며 향후 증오범죄 혐의를 추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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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와 폭행 장면/ Courtesy of David Jo (left) and News 5 Cleveland (right) via Next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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