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협회 이기선 신임회장 취임

지난 22일 1818클럽서 제22대 회장 취임식 거행

애틀랜타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2년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켈리 최 제21대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22대 회장에 이기선 뉴욕라이프 재정서비스 전문인이 취임했다.

표정원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정주희 제20대 회장의 대표기도,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의 축사로 시작됐고 21대에 이어 22대에 연임하는 유미숙 이사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이임하는 켈리 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발생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능력있는 회원들과 교제하는 기쁨을 나눴다”면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원으로서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기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국 땅에서 우리 말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온 여성 경제인들 덕분에 이민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울 수 있었다”면서 “각자 맡은 분야의 전문인들이 모인 단체인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켈리 최 직전 회장, 유미숙 이사장, 이선화 강은하 김혜진 전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음은 제22대 임원진 및 이사 명단이다.

▷회장 이기선 ▷부회장 김순애 ▷총무 천은숙 ▷회계부장 이정아 회계차장 유 크리스티 ▷홍보-서기부장 신영미 ▷문화부장 김 앤 ▷행사부장 양현숙 ▷회원관리부장 송미숙 ▷감사 윤계훈 ▷이사장 유미숙 ▷부이사장 박은영 ▷총무이사 강은하 ▷이사 권미자 김영자 김지선 김현진 박수잔 박화실 엄수나 이선화 정주희 켈리최 표정원 헬렌김

이상연 대표기자

켈리 최 회장의 이임사
이기선 신임회장의 취임사
제22대 임원진 모습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